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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영자와 광수가 아들을 가졌다.

지난 20일 22기 영자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분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저는 17주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슬슬 입덧도 잦아드는 것 같고 양치덧만 남아서 토는 아직 하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훨씬 살만하네요"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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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가 조금씩 나오고 있어요. 몸무게는 임신 전보다 1키로 가량 늘었습니다! 김토마는 기형아 검사도 잘 통과하고 초음파 볼 때마다 누워서 쿨쿨 자느라 태동도 잘 안보여주는 심간 편한 아기입니다. (태반 한 귀퉁이에 처박혀서 자고있음....) 이번 추석을 맞이해서 양가 부모님께 성별도 알려드렸어요. 시댁어른들은 조용히 알려드렸고 이벤트를 좋아하는 저희집에는 박 하나 준비해서 갔습니다! 광수는 그전에 알려줬는데 우연의 일치일까요? 바로 다음날부터 1주일간 앓아 눕더라고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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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남편도 형제, 서방님도 아들이 있으셔서 은근히 딸이 귀염을 많이 받을 것 같아 딸을 낳고 싶었는데 태몽이 호랑이여서 그랬을까요. 태명이 적토마라서 그랬을까요. 토마는 아들입니다....❤️👶 주변 아들맘들이 아들 귀여워!! 아들 괜찮아!!!를 외쳐주셔서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들...힘도 세고 무겁다는데 제가 잘 할 수 있겠죠? 딸이랑 커플룩 입는것도 생각했었는데 아들이랑 잘 놀아주는 운동인 엄마가 되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2기 영자와 광수는 '나는 솔로'에서 만나 재혼에 성공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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