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트렁크' 서현진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장에는 서현진의 반려견 시더도 함께했다. 서현진은 올해로 13세인 시더를 촬영장이나 행사장에 늘 데리고 다닌다고.
이날 서현진은 "도하(이기우 분)의 집에서 5년이란 시간을 기다렸던 건 용서받기 전에는 행복해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도하를 기다렸던 것도 용서받고 싶어서였나보다. 그냥 결혼식을 하지 않았으면 그런 일(사회적 살인)도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그래서 인지가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는 걸 계속 밀어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도하와의 결혼 실패 후 결국 결혼을 직업으로 삼는 노인지. 다음 손님은 정원(공유 분)이었다.
반면 공유X서현진 부부의 경우 19금이라고 할 수는 없다. 해당 장면에서 거의 뒷모습이 나오거나 이불로 가린 채 등장하기 때문.
그러면서 서현진은 "공유 선배와의 애정신이 어색했다. 내가 엄청나게 쭈뼛댔다. 간지럽더라"라며 "공유 선배 덕을 봤다. 엔딩신에서도 공유 선배 눈이 너무 사랑을 가득 담은 눈이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트렁크'는 지난달 29일 넷플릭스에서 1~8회 전편이 공개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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