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은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집2'에 출연했다. 이날 추운 겨울철 중년 여성들에게 더욱 자주 나타나는 고질병 중 하나인 무릎 관절염에 대해 조명한 가운데 한혜진은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무대 위에서 항상 활력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건강관리에 매진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일모레면 제가 환갑이다. 30년 넘게 무대 위에서 하이힐을 신고 뛰어다니다 보니 어느 날부터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건강하게 무대에 오래 서려면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스트레칭과 식단 관리 등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제가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오늘 이렇게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소개했다.

한혜진의 특급 건강 관리 비법은 점핑 운동이었다. 트램펄린 위에서 뛰며 안무를 하는 운동인 점핑 운동을 소개한 한혜진은 자신의 히트곡 '너는 내 남자'에 맞춰 운동을 했고 한 발로 트램펄린 위에서 버티기 미션에서도 35초 넘게 유지하며 "관절 움직임과 유연성은 30대 수준인 것 같다"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나이를 뛰어넘는 자기 관리와 관절에 대한 정보를 배워간 한혜진은 "관절 건강 잘 챙겨서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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