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도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1박 2일' 팀은 저녁 식사 복불복으로 '욕지도 한 상'을 걸고 단체전 퀴즈 미션 '욕퀴즈'에 나선다. 조세호는 '유퀴즈'의 MC답게 능숙한 시그니처 멘트와 제스처를 선보이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조세호는 충격적인 오답 릴레이를 펼치며 멤버들은 물론, 문제를 출제한 제작진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다양한 퀴즈에 도전한 '1박 2일' 팀이 저녁 식사를 푸짐하게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와 더불어 잠자리 복불복을 앞두고 숙소에서 쉬고 있던 '1박 2일' 팀은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뜻밖의 상황을 마주하며 공포에 휩싸인다. 멤버들은 "너무 무서워", "귀신 아냐?!", "너무 이상하더라" 등의 반응을 내놓는가 하면 점점 이상행동까지 보였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멤버들을 공포에 떨게 한 그날 밤 욕지도에서의 이야기는 이날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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