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는 평소 화려한 스타일을 즐기는 프리지아가 드뮤어 룩을 연출했다. 드뮤어(Demure)란 얌전한, 조용한의 뜻을 가진 형용사로 우아하면서 절제된 스타일을 말한다. 프리지아는 속눈썹과 아이라인을 생략한 누드 메이크업, 미지근한 분홍색으로 절제미를 소화했다.
그 외에도 5년 동안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으며, 엄마의 조언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목주름 관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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