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잡아라, 방송·시상식 러브콜 봇물…블랙핑크 화력 그 이상[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BF.37651677.1.jpg)
최근 방송 연예가는 로제 섭외 및 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핫한 예능프로그램을 비롯해 음악 시상식, 광고 업계 등은 앞다퉈 '로제 잡기'에 혈안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광고와 화보, 유튜브 채널 등에서 로제 섭외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로제는 최근 방송 연예가서 가장 핫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로제의 주가가 치솟은 배경에는 '아파트'를 빼놓을 수 없다.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APT.)로 빌보드 '핫100' 8위에 등극, K팝 여성 솔로 가수 중 최고 자리에 올랐다. 앞서 로제는 자신의 솔로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를 통해 '핫100' 70위로 최고 기록을 찍었는데, 이보다 무려 62계단 오른 성적을 낸 것이다. 이는 블랙핑크가 그룹으로도 닿지 못한 성적이라 의미를 더한다.
로제는 한국적인 놀이 문화에 자신만의 아이디어가 결합된 '아파트'를 통해 글로벌 흥행을 이뤄냈다. 따라부르기 쉽고 중독성이 높은 '아파트'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했고, 수많은 패러디도 양산했다.


이어 로제는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이하 '더 시즌즈')에 출연을 확정,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녹화는 차주 진행될 예정으로, 로제가 '더 시즌즈'를 통해 어떤 무대와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쏠린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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