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8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방송인 샘 해밍턴, 율리아, 파비앙이 출연해 프랑스로 선 넘은 패밀리가 전하는 현지 소식을 함께 지켜보며 유쾌한 입담을 더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프랑스 패밀리' 김다선X스티브 부부는 "저희가 살고 있는 샹파뉴는 샴페인이 탄생한 곳이다. 샹파뉴 지역에서 만들어진 스파클링 와인만 샴페인이라 부를 수 있다"고 설명한 뒤, "샴페인의 본고장인 샹파뉴에서 샴페인 투어를 할 것"이라고 밝힌다. 직후 부부는 두 자녀를 데리고 샹파뉴의 주도인 '에페르네'를 방문한다.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뜨거운 관심 속, 김다선은 다양한 샴페인을 소개한다. 그런데 김다선은 "1995년 샴페인은 약 220만 원, 1985년 빈티지 샴페인은 한화로 약 900만 원"이라고 해 또 다시 충격을 안긴다. 반면, 평소 소믈리에의 꿈을 고백한 바 있는 이혜원은 김다선의 설명에 초집중하더니, 안정환을 쓱 바라보면서 "혹시 시간 있어요?"라고 돌발 여행을 제안한다. 안정환은 아내의 '플러팅'급 멘트에 쑥스러워하면서도, "(아내가) 가자면 가야죠. (와인 따는) 칼 하나 사갖고 가야겠네. (가면) 계속 따고 다녀야겠네~"라고 유쾌하게 호응해 현장을 웃음으로 채운다.
'프랑스 패밀리' 김다선X스티브 부부가 소개하는 샹파뉴 샴페인 투어는 14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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