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오늘)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달달 매너로 '솔로나라 23번지'를 녹인 '과다 스윗남'의 정체가 공개된다.
23기는 첫 데이트로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중 한 솔로남은 한우 데이트에 돌입하는데, 고기를 세심하게 잘라서 접시에 놔주는 '특급 매너'로 솔로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어미새처럼 정성스럽게 고기를 구워 건네주던 솔로남은 자신에게 고마워하는 상대에게 "이런 건 100번도 더 해줄 수 있다"며 "해주는 거에서 오는 기쁨이 너무 크다"라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어필한다. 그러면서 그는 "나 지금 너무 행복하다. 안 먹어도 배부르다"라고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현한다.

톱모델과 4년 연애한 경험이 있다고 알려진 송해나는 "그럴 수 있을 것 같다"고 곧장 수긍한다. 과연 송해나의 마음까지 접수해 버린 '스윗 한도 초과남'이 누구일지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나는솔로'는 13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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