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밤 9시 방송되는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에서는 1,536km 대장정 끝에 몽골 유목민과 만난 '지닦남' 5인 크루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닦남'은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신개념 ESG향 여행 프로그램. 2024년 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작 지원 선정작이다.
'지닦남' 5인 크루는 11시간의 몽골 종단 열차, 거친 비포장도로를 지나 장장 1,536km의 여정 끝에 몽골 오지 유목민을 만나게 된다. 이곳에는 자급자족으로 의식주를 해결하며 최소한의 소비를 실천하는 유목민이 살고 있다. 크루들은 유목민과 함께 '없으면 없는 대로'라는 '지닦남' 모토를 실천할 예정.

이에 신재하는 "몽골 다녀와서 살이 7kg이나 빠졌더라"라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킨다. 패기 넘치던 '지닦남' 막내 신재하가 갑작스럽게 배탈이 난 이유는 무엇일까. 과연 신재하는 역대급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수 있을지.
이날 충격적인 괴소리가 등장해 '지닦남' 크루들과 제작진을 경악하게 만든다. 몽골 초원을 뒤흔든 괴성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와, 이게 가능하다고?"라며 모두가 놀란 괴소리의 정체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여행기가 펼쳐질 '지구를 닦는 남자들'은 12일 밤 9시 MBC와 에이앤이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