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2’에서는 1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청주 우체국을 방문해 84인분의 회식 요리를 선보인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백패커’에는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수근은 “요번에 매달 따는데 (우리 덕이 있다고)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갔던 것을 언급했고, 백종원도 “우리가 밥한 보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종은 “족발 먹고 바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라고 인정했다.
!["X발" 백종원, 욕설 논란 터졌다…"방송 중 왜 욕하시냐" ('백패커2')[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410/BF.38454965.1.jpg)
이후 만난 의뢰인은 “우체통에서 다 수거한 물품들”이라고 밝혔다. 제일 특이했던 것에 대해서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그냥 버린 거다. 일반 우편물에 녹아서 황당했다. 그래서 아이스크림 닦아서 우편물을 배달하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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