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혜리에게 지속적으로 악플을 달고 있는 비공개 계정이 한소희가 만든 비공개 계정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악플러 계정의 프로필 사진과 과거 한소희가 SNS에 업로드한 사진이 동일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전종서, 논란 또 터졌다…연기력 논란→학폭 의혹 여전한데, 조용할 날 없는 이슈메이커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410/BF.38339545.1.jpg)
의혹이 제기되고 논란이 커지자 한소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니다"라며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 강경 대응했다. 그러나 전종서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입장을 내놓아 불씨를 지폈다.
![전종서, 논란 또 터졌다…연기력 논란→학폭 의혹 여전한데, 조용할 날 없는 이슈메이커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410/BF.38339546.1.jpg)
앞서 전종서는 4월 방송된 tvN '웨딩 임파서블'로 첫 TV드라마에 도전했지만 극 초반부부터 연기력으로 잡음을 빚었다. 그간 스릴러 장르물에서 특화된 연기로 호평을 받아왔지만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것 같다는 평가를 받은 것. 특히나 감정씬에서 웅얼거리고 또렷하지 않은 발음으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대중들도 있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종서는 tvN '웨딩 임파서블' 종영 후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가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랑 교복 훔치거나 뺏고, 안주면 욕하고 다굴의 대상이 됐다"고 폭로했다.

해소된 논란은 없지만 여전히 새로운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용할 날 없었던 전종서의 2024년은 여전히 남아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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