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최근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공고를 냈는데, 이에 누리꾼들 사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제작진이 모집 대상을 만 18세 이상 자립을 꿈꾸는 '남성'으로 한정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나만의 가게'까지 차려주는 프로그램을 왜 '남성'만으로 출연을 제한하냐"고 지적했다.
이에 관해 ENA 측은 오늘(11일) 텐아시아에 "성차별이 아니다. 다음 시즌에 '여성 편' 등 시즌제로 갈 계획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원과 함께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을 든든하게 지켜줄 담임 셰프 군단 4인방 라인업이 공개됐다. 김민성 셰프, 데이비드 리 셰프, 임태훈 셰프, 윤남노 셰프가 그 주인공이다. 고기, 일식, 중식, 양식 장르를 넘나드는 요리 고수들이 합류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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