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죄인을 처단하는 방법인 역지사지 상황극에서 보여주는 박신혜의 광기 어린 눈빛 연기와 화면 너머로 느껴지는 타격감 가득한 액션은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팡팡 터지게 하며, 대리만족을 느끼게 한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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