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설공주'는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 고정우(변요한 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작품이다. 변요한은 극 중 모범생에서 하루아침에 살인 전과자로 추락한 고정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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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은 "다리가 아파서 매주 침을 맞았다. 주사를 맞고 연골을 코팅시켰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이 악화했다. 아예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 운동할 수조차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재발하니 내가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털어놨다.

앞서 변요한은 시청자들에게 "영양실조치고, 비주얼이 통통하다"는 유쾌한 지적을 받은 바 있다. 그에 관해 "감량한다고 해서 영양실조가 아니지 않느냐"고 너스레를 떨며 "완주해서 다행이다"라고 안심했다. 그는 "당시 잠을 많이 못 잔 영향도 있다. 매번 긴장한 상태였는데, 그런 게 다 고정우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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