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영화 '더 킬러스'의 첫 국내 상영과 더불어 배우 장현성과 감독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배우 심은경, 지우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다.
끝으로 장현성은 관객에게 "여러분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이 영화를 보신 관객일 것이다. 수많은 영화 중 '더 킬러스'를 선택해주신 분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서 더없이 반갑고 기쁘다"라는 애틋한 인사를 전했다.
장현성은 영화 '더 킬러스'의 '모두가 그를 기다린다'에서 현삼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잡았다. 상영 내내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장현성의 연기는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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