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주관사 측은 "이번 전시는 전시 명에서 보여주듯, 어반아트의 정수를 보여주는 전시로, 분야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만큼 이에 부합되는 목소리를 찾고자 했다. 이에 2030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함을 갖춘 배우이며 독일 태생으로 이번 전시 공동 주최인 MUCA 소재지와도 연관이 있는 배우 문가영 씨와 함께하게 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은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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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과 유럽에서 가장 큰 어반아트 컬렉션을 보유한 독일 최초 어반아트 미술관 ‘Museum of Urban and Contemporary Art(MUCA)’가 협력해 개최된 이번 전시에서는 뱅크시(Banksy), 카우스(KAWS), 제이알(JR),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 리차드 햄블턴(Richard Hambleton)등 어반아트를 대표하는 10명 작가의 대표 작품들을 선보인다.
뱅크시가 2005년 런던 소호의 골목에 설치한 '훼손된 전화박스(Vandalised Phone Box)'를 MUCA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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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은 2025년 공개될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주인공 백수정 역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해당 작품에는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 김영아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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