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정영주, 최진혁은 신점을 보기 위해 동료배우이자 무당이 된 이건주의 신당을 찾았다. 이건주는 정영주의 점사를 보자마자 동자신과 접신해 아기 목소리를 내 정영주를 놀라게 했다. 이건주는 정영주를 향해 “신가물이야”라고 칭하며 '무당 팔자'라고 언급했다. 정영주는 “그런 소리 많이 듣는다” 인정하며 본인의 촉으로 과거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사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건주는 정영주의 점사를 보다 눈물을 흘려 정영주마저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건주는 “정영주는 보육원, 양로원 원장 팔자라 모두를 돌보고 먹여 살려야 해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에 정영주는 ADHD를 앓는 아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고, 이를 지켜보던 영주 모친은 손자의 등짝을 때렸던 가슴 아픈 사연까지 전했다. 정영주의 가슴 속 이야기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모두를 눈물짓게 만든 정영주, 최진혁의 충격적인 이야기는 29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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