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봄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텐아시아에 "박봄이 요즘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고 있는데, 주인공인 이민호 씨에 푹 빠져서 그런 게시글을 올리게 된 것 같다"며 "특별한 이유 없는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해당 게시글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민호 남편 논란' 박봄 측 "'상속자들' 보다가 푹 빠져, 이유 없는 해프닝" [공식]](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8133155.1.jpg)
박봄은 과거 인터뷰에서 "이민호, 김우빈 씨처럼 키 큰 분을 좋아한다"며 이민호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2NE1의 콘서트는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이어진다. 이후 아시아 투어도 계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는 현재 애플tv+ '파친코' 시즌2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극 중 젊은 시절 선자(김민하 분)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한수 역을 연기했다. 차기작으로는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준비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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