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일본 위성채널 와우와우(WOWOW)에서 방송된 'Ask Jeans! NewJeans interview'(애스크 진스! 뉴진스 인터뷰)에서 민 전 대표는 뉴진스와 함께 세운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안전하게 잘 도달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매년 앨범마다 되게 놀라게 할 자신이 있다. 현실화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크다"고 밝히기도 했다.
민 전 대표는 "사람은 희망을 먹고 산다. 계획에 대해 뉴진스 멤버들과 얘기를 많이 했다"며 "멤버들에게 희망고문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멤버들을 실망하게 하고 싶지 않다"고 토로했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의 부당 대우를 호소하며 민 전 대표를 25일까지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다.
민 전 대표는 어도어 대표직에 복귀하기 위해 법적 대응에 나선 상태다. 그는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