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된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는 내신 올(all) 1등급을 받은 전교 1등 도전 학생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교 1등 학생은 교감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에게 "훌륭한 점수"라는 칭찬을 받을 정도로 완벽한 내신 성적을 자랑했지만 내신에 비해 형편없는 모의고사 성적이 고민이라 밝혔다.

미미미누는 "1학년 때 총 내신 합이 모든 과목 1.0 받은 거죠? 수시에 올인하고 있는 거죠?
고등학교 2학년 중후반에는 정시, 수시를 정해야 한다. 도전 학생은 무조건 수시러인 것 같다"고 얘기했고, 조정식은 "수시를 대비하는 게 주식으로 얘기하면 안전자산이다. 정말 위험성이 낮다. 정시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 도전 학생의 부모는 학생이 1L 용량의 커피를 사오자 "커피 줄이기로 했는데 1L를 사오면 어떡하냐. 진짜 너무 한다. 공부할 시간을 밤에 하지 말고 시간대를 바꿔봐라. 이러다 큰일나"고 걱정했다. 이를 본 한혜진은 "다른 어머님들은 공부하라고 잔소리하는데"고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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