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SNS와 공식 웹사이트에 정한과 아쿠아 디 파르마가 함께 한 디지털 커버를 공개했다. 이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정한은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인터뷰에서 정한은 세븐틴과 캐럿(CARAT. 팬덤명)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그는 "어렸을 때 '세븐틴이 오래 사랑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어느새 10년 차 아티스트가 됐다"며 "감사함이 가장 크다. 그 마음을 갖고 더 열심히 하는 정한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한은 세븐틴 멤버 중 첫 번째로 병역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플레디스는 "세븐틴 멤버 정한이 오는 9월 26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한이 속한 세븐틴은 내달 14일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를 발매한다. 이들은 컴백에 앞서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의 포문을 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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