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882회에서는 김창옥, 솔비, 화사, 이무진, 박서진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번 안무에 싸이가 참여했는지 묻자 화사는 "아니다. 잼 리퍼블릭과 라치카가 참여했다. 그분들께 안무를 받아서 (싸이가) 마음에 드는 걸 제안해주셨는데, 내 마음에도 쏙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김국진은 "앨범 준비하면서 싸이 사장님과 의견 충돌은 없었느냐"고 질문했다. 화사는 "의견 충돌은 없는 것 같다. 내가 속으로 생각하는 걸 싸이도 같이 생각하고 있더라"라고 답했다.
그는 "'이번에도 아니면 어떡하지' 걱정이 컸다. 아니나 다를까 마음에 안 들었다. 싸이에게 '후렴은 좋은데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다시 연락이 왔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로듀서 토미 브라운에게 연락해 멜로디를 전면 교체한 거다. 그러면서 이번 타이틀곡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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