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2년 만기가 돼서 또 이사했다"고 말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기안 84에게 "이 정도면 이사 마니아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도 "내가 얘네 집을 몇 개를 본 건가"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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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안84는 묵은지 김치를 꺼내 요리를 시작했다. 기안 84는 새로 산 냄비를 꺼내 묵은지 김치찌개를 만들기 시작했고, 라면 사리까지 넣어 한 상을 차렸다.
기안84는 "옥상 때문에 이 집을 계약했다"며 옥상 공간을 소개했다. 그는 옥상에 돗자리를 깔고 콜라를 손에 담아 몸에 바르기 시작했다. 양념 바르듯이 콜라를 몸에 바르고 얼굴까지 바른 기안84에 스튜디오는 경악했다. 기안84는 "여름이니까 웃통을 벗고 싶은데 속살이 너무 하얘서 꼴 보기 싫었다. 그래서 언제 한번 태닝을 해야지 해서 뭐로 할까 하다가 콜라가 생각났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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