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SBS 드라마 '굿파트너'의 작가 최유나 변호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혼 전문 변호사로 활약 중인 최유나 변호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드라마에 담지 못한 충격적인 사연을 소개하기도. 최유나 변호사는 "드라마에는 많이 반복되는 사례들 위주가 됐다. 그래야 현실에서 이혼을 예방할 수 있는 측면에서 썼다. 실제로는 훨씬 어마어마한 사건들이 많은데 드라마에서 쓸 수는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항상 크리스마스 날 행복하게 차려놓고 있으면 의뢰인이 전화가 온다. 지금 외도 현장 잡았다고, 동영상 찍고 있다고 한다"며 상간자들의 행동이 담대하냐는 질문에 "계획적이고 철저하다. 휴대폰이 2~3개, 차도 여러 대 가지고 있다. 외도 키트를 갖고 다닌다"고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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