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 전문매체 팝코어(Pop Core)는 공식 온라인 플랫폼 'X'(옛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 아티스트의 인스타그램을 분석한 '2024년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게시물 톱 12' 결과를 발표했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도 각각 2개의 게시글을 해당 기록에 올렸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 RM, 그룹 블랙핑크 리사,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 빌리 아일리시가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순위에서 K팝 아이돌 그룹 멤버가 전체 7명 중 3명을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7위에는 그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셀린느와 하퍼스바자가 협업한 화보가, 11위에는 뷔의 화보집 'TYPE 1' 사진이 올랐다.
한편, RM이 지난 6월 15일 같은 그룹 멤버인 진의 제대를 축하하며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 올린 게시물이 8위를 기록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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