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방송된 '1박 2일 시즌4'에서는 새로운 멤버 이준을 환영하는 신고식이 열렸다.
이날 이준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전부 모인 가운데, 제작진은 "이준한테는 KBS 본관에서 아침 10시에 오프닝을 하는걸로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멤버들은 "습격이냐"며 설레어했다. 멤버들은 "이준이 팬티 안 입고 잔다고 했는데"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준의 집에 들어선 문세윤은 옷장을 열어보며 "제수씨가 숨어 계시나? 제수씨!"라고 외치며 장난을 쳤다.

조세호는 영상으로 멤버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이날 "'1박 2일' 고정 합류하기 6개월 전부터 잡혀있던 해외 촬영이 있다"면서 미안해했다.
PD가 "조세호 없이 촬영한다"고 하자 김종민은 "페널티 줘야 한다"며 웃었고, 딘딘도 "삭발 페널티를 줘야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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