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 홍진경은 르완다 모델 켈리아의 삶을 살았다.
이날 홍진경은 "모델 워킹하러 갔다가 이반이라는 애를 봤는데 너무 멋있더라. 끌리고 있다. 내일 이반이랑 클럽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홍진경은 "이반이 내 스타일이다"라며 공개 고백을 하기도 했다.

홍진경의 말에 켈리아의 엄마는 "알겠다. 가도 된다. 대신 남동생을 데려가라. 그런 조건으로는 가도 된다"고 했다. 홍진경은 "진짜 엄마들은 한국이나 르완다나 똑같다. 우리 엄마도 나한테 경환이 데리고 클럽 다녀오라고 했다. 홍경환이라고 있다, 한국에 사는 애. 어떻게 아프리카랑 아시아랑 이렇게 똑같을 수가 있냐. 누나가 클럽 갈 때는 남동생이 붙어야 한다는 생각들을 갖고 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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