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전미라는 "만능 스포츠인"이라며 "어릴 때부터 공과 친숙하게 해주니 다 잘하는구나"라고 적었다. 또한 "테니스 시켰더니 웬만한 스포츠 다 잘함"이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전미라의 둘째 딸은 배구공을 토스하며 걸어가고 있다. 제법 안정적인 실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배구선수 출신 한유미도 이 영상에 '엄지 척' 이모티콘을 달았다. 엄마 전미라를 닮아 긴 팔, 다리도 놀라움을 자아낸다.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과 2006년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2007년생 아들, 2009년생, 2010년생 딸이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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