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에는 "한일부부 출산 7일 전 둘이서 하는 마지막 데이트 (다음부턴 셋이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야네는 "오늘은 둘이서 외출. 오늘 마지막 데이트일 수 있으니까 할 거 다 해야 한다"라며 "오빠가 젤리 태어나서 아이와 같이 탈 차를 선물해 줬다"며 웃었다.

이어 아야네는 "옆에 젤리가 앉는다고 생각하면 잘했다고 생각한다. 얼굴도 왠지 화사해 보이는 것 같다. 이 차를 타니까"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아야네는 이지훈과 다음 일정으로 산전 필라테스를 하러 간다며 이어진 영상에서 부부가 함께 운동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아야네는 "임산부보다 남편이 더 아프다고 한다. 아프다고 소리를 그래서 못한다"고 얘기했다. 이지훈은 "다 자기 먹여살린다고 열심히 일하다 보니까"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훈은 14살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지난 18일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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