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 사야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사야는 입맛을 잃고 4kg가 빠졌다. 심형탁은 사야의 입맛을 찾아주기 위해 정준하를 만났다. 정준하가 재일교포와 결혼한 만큼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한 것.
매실밭에서 만난 심형탁, 사야 부부와 정준하는 매실장아찌를 함께 만들며 담소를 나눴다. 심형탁과 정준하는 예능 '정글의 법칙'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 심형탁은 "여권에 사람들은 입국 도장으로 가득했는데, 저는 여권에 도장이 하나도 없었다"고 회상했다. 정준하는 "일본 캐릭터를 그렇게 좋아하는데 일본을 한 번도 가본적 없는 게 신기했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첫 일본도 형이 데려가 줬다"고 기억했다.
![[종합] 심형탁♥사야, 임신했다…간절했던 2세 소식에 오열('신랑수업')](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BF.37380325.1.jpg)
![[종합] 심형탁♥사야, 임신했다…간절했던 2세 소식에 오열('신랑수업')](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BF.37380326.1.jpg)
![[종합] 심형탁♥사야, 임신했다…간절했던 2세 소식에 오열('신랑수업')](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BF.37380327.1.jpg)

사야는 "왜 아내 앞에서 소개팅 얘기를 하냐"며 서운해했다. 정준하도 "나도 기억 안 나는 걸 너도 기억하냐"고 했다. 심형탁은 "저는 다 기억난다"고 굳이 또 언급했다.
사야는 "심 씨와 재밌게 놀았냐. 어떤 여자 스타일 좋아했냐"고 물었다. 또한 "많이 만나 봐라"며 서운해했다. 정준하는 "괜히 얘기해서 긁어부스럼을 만드냐"며 자꾸만 과거 이야기를 하려는 심형탁을 제지했다. 결국 심형탁은 "내가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종합] 심형탁♥사야, 임신했다…간절했던 2세 소식에 오열('신랑수업')](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BF.37380329.1.jpg)
![[종합] 심형탁♥사야, 임신했다…간절했던 2세 소식에 오열('신랑수업')](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BF.37380330.1.jpg)

예고편에서는 먹덧을 시작한 사야를 위해 심형탁이 김밥을 만들고 딸기를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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