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유진♥기태영의 폭로전 (육아, 로희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기태영과 유진은 시작부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컨디션이 안 좋은데도 운동을 강행한 기태영에게 유진은 "그때 자야 된다. 몸이 힘들잖아. 병이 나는데, 싸울까 봐 말 안 했다"고 얘기했다.


기태영이 "저는 솔직히 브이로그 같은 거 사람들 나오는데 재미 하나도 없다"고 말하자 유진은 "(대중들이) 그걸 좋아한다 일상이 어떤지가 궁금하지"라고 설명했다.
또 기태영은 "요즘은 연예인 일상이 너무 궁금해졌다. 비 씨 유튜브를 봤는데, 그건 그 사람이 재밌는 거다"고 얘기했다.


이에 유진이 "그래서 어쩌라고? 갑자기 SNS 문제 제기를"라고 얘기하자 제작진은 "브이로그로 부부 싸움 같은 것도 한번"고 제안헀다.
제작진은 "그냥 싸울 때 녹음기 하나 켜두고"라고 말하자 유진은 "그거 조회수 폭발하겠다"라며 관심을 보인 반면 기태영은 "범죄야 범죄"라며 만류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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