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이요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3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요원은 푸른색 셔츠를 입은 채 캐주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긴 생머리를 연출해 편안한 느낌을 더했다.
특별한 세팅 없이도 화사한 무드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은 "방송에 자주 나와달라", "본방송 너무 기대된다", "어쩜 이렇게 이쁘냐", "갈수록 어려지는 것 같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데뷔 27년 차가 된 이요원은 "전에는 멋있는 배우, 오래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면 후회가 없고, 하루하루 즐기다 보면 목표에 다가가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은퇴해서 먹고 놀고 싶다. '나를 찾지 말아라' 같은 생각도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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