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강형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나개를 할 때는 제가 곧 세나개였고, 개훌륭를 할 때 저는 곧 개훌륭이었다"면서 "앞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그것이 저이고 또한 최선을 다해서 촬영하겠습니다! 개훌륭에서 만났던 모두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올렸다.

앞서 강형욱은 보듬컴퍼니에서 직원들에게 갑질했다는 논란에 휩싸이자 방송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달 17일 '개는 훌륭하다'가 5주 만에 재개했으나, 최근 잠정 폐지 후 리뉴얼을 공지했다. KBS 측은 강형욱의 출연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하 강형욱 SNS 글 전문
세나개를 할 때는 제가 곧 세나개였고,
개훌륭를 할 때 저는 곧 개훌륭이였습니다.
앞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그것이 저이고 또한최선을 다해서 촬영하겠습니다! 개훌륭에서 만났던 모두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다시머리올라감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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