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라이언 전이 출연했다.
이날 저작권료에 대해 묻자 라이언 전은 "저작권에 관심이 꽤 많으시더라. 예전에는 집 한 채 된다고 했는데 지금은 빌딩 한 채까지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글로벌 집계도 잘 되는 것 같다며 "요즘 활발하게 저작권료를 잘 거둬주신다"고도 밝혔다.
라이언 전은 지금까지 작업한 가수를 묻자 "K팝 가수들 중 관계성 좋은 회사들이 있다. SM, JYP, 스타쉽 등 오래오래 해왔던 지인들끼리 협업을 많이 하고 있다"며 아이유, 엑소, 샤이니, 아이브, NCT, 엔믹스, 오마이걸, 이효리 등과 호흡을 맞췄다고 말했다.
!["저작권료 빌딩 한채" 아이유→엑소와 작업한 프로듀서, 수입 밝혔다 ('라디오쇼')[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BF.37276517.1.jpg)
현재 K팝 위상에 대해 라이언 전은 “지금 모든 시선은 초점이 K팝으로 향해있다고 보면 된다. 나는 무시도 당했고 인종적인 부분도 있었는데 업사이드다운이 됐다. 주접을 피우자면 고를 수 있는 정도가 됐다. 그렇게 됐으니 자랑스럽고 K팝 K워딩이 확실하게 붙을 수 있을 정도로 모든 아티스트가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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