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취'는 '만 개의 취미'와 '만 개의 취향'을 줄인 말로, 경수진이 취미와 취향을 찾아 떠나는 과정의 즐거움을 팬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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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등산의 필수 코스인 '하산 후 막걸리' 먹방과 함께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배우 경수진'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경수진은 거침없는 입담과 내숭 없는 털털한 매력으로 구독자들의 호감을 사며 채널을 개설하자마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수진은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대본대로 움직이기만 했었는데, 내 생활을 완전히 보여주는 걸 혼자 해야 한다는 것에 부담감이 들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생각보다는 삶을 보여주는 하나의 자연스러운 모니터라고 생각하고 진짜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새로운 활동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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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능숙히 공구를 다루고, DIY 인테리어에 진심인 반전 매력으로 '경 반장'이라는 애칭을 얻었던 경수진은 이후에도 개인 SNS를 통해 등산, 캠핑, 낚시, 운동 등 활발하고 다양한 취미 생활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로 꼽히기도 했다.
'만취 경수진'은 매주 금요일 새 에피소드가 업로드된다. 오늘(5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한적한 시골 동네에 새로운 집을 찾으러 떠난 경수진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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