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11회에서는 배우 소이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부부싸움과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 앞에서 부부싸움을 할 때 어떻게 대처 하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소이현은 "저희 부부가 결혼할 때 약속한 철칙이 '절대 아이 앞에서 싸우지 않기', '싸웠어도 아이 앞에서는 방긋방긋 웃기'였어가지고 지하 3층 주차장에 가서 싸운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신성우는 "우리 아내는 저와 싸움이 안 된다. 제가 뭐라고 하면 '뭐래니'라며 먼 산만 본다. 화가 나서 혼자 씩씩거려도 '조금있으면 분명 미안하다는 소리 할 거야'한다"면서 자신이 먼저 사과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2015년 전부인과 이혼한 김구라는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이후 1년 만인 2021년 9월 늦둥이 둘째 딸 수현 양을 얻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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