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 발레 연습 했던 때가 떠오른다. 유방암 걸리기 전 긴 머리를 뒤로 땋아 묶은 모습이 그립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번 필라테스 대회 때 발레 콘셉트로 하고 싶다. 옛 생각 하면서 5년 전으로 돌아가 보겠다. 변한 나의 모습을 인정하고 도전한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1982년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4월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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