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 스타의 거리를 찾아 곽부성, 여명 등 홍콩 유명인사들의 핸드 프린팅을 감상하며 손금을 분석하고, 사원에서 점괘를 보며 여행을 즐긴 이태곤은 홍콩 여행 둘째 날에도 남다른 샤머니즘 사랑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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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태곤은 홍콩의 랜드마크인 놀이공원에 방문한다. 이태곤은 놀이공원에 도착하자마자 꿈에서 본 것을 실제로 마주하며 깜짝 놀란다. 놀이공원에서 아이들과 손잡고 다니는 가족들을 보며 부러워하던 이태곤이 과연 해몽처럼 운명적인 상대를 만난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이태곤은 놀이공원에서 조카 채리를 위한 선물을 고르며 폭풍 쇼핑을 하는가 하면, 20년 만에 놀이기구를 타며 동심의 세계에 빠져든다. 정글을 누비는 콘셉트의 크루즈에 탑승한 이태곤은 악어를 발견해 깜짝 놀라고 포복절도를 하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홍콩 여행을 제대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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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사상 최초로 떠난 이태곤의 두 번째 홍콩 여행기는 29일 오후 9시 15분 방송.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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