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이주연, 애프터스쿨 자퇴하고 시원스쿨, 피자스쿨, 스쿨푸드는 쳐다도 안 보지만 로스쿨 근처엔 얼씬도 못 하는 자퇴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이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탁재훈은 "예능만 나오면 욕을 먹는다"는 대본을 읽고 무슨 의미냐고 물었다. 이주연은 "예능 울렁증이 있다. 정신이 혼미했을 때. 멘탈이 흔들릴 때 있겠느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이 조사해봤더니 매니저의 손이 많이 가는 걸로 유명하다고. 이주연은 "핸드폰을 자주 놓고 다닌다. 그리고 길치다. 내비게이션 안 찍고 3년을 못 찾아가는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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