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과천에 있는 놀이동산에 찾아 동심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기안84는 급류타기, 활쏘기 등 최애 놀이기구를 즐기며 놀이공원 정복에 나섰고, 이후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곳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기안84와 전현무, 박나래 등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캐리커처가 있었다.
한혜진을 향한 간접적인 언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도 전현무는 유기견 센터를 찾아 "해진이네, 해진이"라는 말을 꺼내 무지개 회원들을 당황시켰다. 한혜진이 언급되자 전현무는 "저 강아지 이름이 해진이다"라고 해명했다. 박나래 역시 "그러냐. 저도 아는 혜진이가 있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는 '환승연애' 출연 의사를 내비쳐 한혜진 뿐만 아니라 이혜성까지 소환시켰다. SBS 예능 '강심장VS'에서 전현무는 '연예인판 환승연애'에 출연하는 것이 가능하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한 것. 여기에 한혜진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환승연애'에 나가고 싶다며 "내가 전에 만났던 애들 다 나왔으면 좋겠어"라며 전남친 단체 소환 조건을 내걸었다. 이에 이현이는 "둘 다 허락해 양쪽 동의가 됐으니 빨리 이 기획이 성사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전현무는 이에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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