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서 홍석천과 주현영, 황찬성이 게스트로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석천은 처음 요식업을 시작했을 때 이태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독립하려던 대학교 4학년 때쯤 독립하려고 지도를 보다가 ‘서울의 최고 중심이 어디지?’라고 생각했는데 용산구였다"고 얘기했다.
이를 듣던 이수근은 "그때 거기 사놨으면"이라고 안타까워했고 홍석천 역시 "IMF 때 샀어야 해"라며 공감했다. 이수근은 "희선씨가 그때 다 사놨잖아"라고 김희선을 언급했고 홍석천은 "아우 이 여우 같은 것"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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