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기량과 함께하는 체력 훈련이 진행됐다. 운동 후 돗자리를 깔고 치킨까지 오니 피크닉 하는 풍경이 그려졌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명수는 "저러면 뭐 하러 운동하니?"라고 이야기했다.
박기량은 "저 정도 월세면 부산에선 바닷가 앞 스리룸에 살 수 있다"고 말했고 김숙은 "1년에 2000만 원씩 내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박기량은 "8월에 이사 갈 준비 중이다. 월세는 100만 원 정도 생각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김숙은 김포를 추천했다. 박명수는 당산을 추천했다.
그는 "혼자 사니까 집에 지인들 불러서 술자리를 한다"면서 설명했다. 전현무는 "그 정도면 술자리를 일주일에 4번 이상"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월세 문제가 아니라 식비를 아껴야 한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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