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전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찐 부부의 세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윤혜진은 엄태웅을 향해 "인덕션을 그렇게 사용하면 얼룩이 생긴다"면서 다소 화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엄태웅은 온화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봤다. 윤혜진은 내레이션에서 "내 말을 열심히 귀 기울여 들어준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잘 찍어준다고도 이야기했다. 엄태웅은 설거지하겠다고 의욕을 보였지만, 결과물은 좋지 않았다. 그릇에 비눗물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엄태웅은 작품 활동을 중단하다가 공백 7년 만에 드라마 '아이 킬 유'로 복귀할 것을 예고했다. '아이 킬 유'는 한 때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신세가 된 '선우'가 음주운전 뺑소니 사망 사건 용의자로 몰린 대기업 회장 손녀 '지연'을 대신해 언론에 나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액션물이다. 강지영과 이기광이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편성은 미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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