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게스트로 나온 배우 이종혁, 이필모, 구성환과 함께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천의 얼굴’ 구성환이 선보인 배우 한석규 성대모사에 당황해하더니 이내 “개그맨 신인들이 저러는데, 배우 아닌가요?”라고 팩폭을 날려 웃음 사수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김준호는 이상민이 학창 시절 수상 경력을 자랑하기 시작하자 이에 “나도 태권도 빨간 띠였어”라는 등 본인 어필에 들어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준호♥김지민, 공개 열애 2년만에 결실 "신혼집 논의 중, 프러포즈는 4번"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864001.1.jpg)
김준호는 향후 김지민과의 프러포즈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상민이 프러포즈 계획에 대해 묻자 김준호는 “진짜로 (따로) 한 번 하고, ‘미우새’, ‘돌싱포맨’, ‘조선의 사랑꾼’에서 총 4번 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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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늦어도 내년 안에는 결혼할 것"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또 김준호는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에 출연하지 못할 뻔했다며 “여행 프로그램이라 한 달에 일주일을 빼야 하는데 나는 핑크빛 열애 중이다. 데이트할 시간도 없는데 일주일 빼는 게 리스크가 있더라”며 “그런데 지민이가 하라고 하더라. ‘돌싱포맨’, ‘미우새’는 위험하니까 하라고 추천했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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