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81980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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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우는 극 중 정한민 역으로 분해 이번에도 빈틈없는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그가 맡은 정한민은 가슴속에 뜨거운 열정과 야망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삼식이 삼촌’ 공개 직후 화제를 모았던 점 중 하나는 바로 서현우의 변신이다. 전작인 ‘킬러들의 쇼핑몰’ 속 무자비한 스나이퍼의 모습을 깨끗하게 지우고 격동의 시기를 살아가는 엘리트 군인이 된 그의 모습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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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극강의 몰입을 선사한 서현우의 활약 역시 일품이라는 반응이 끊이지 않았다. 정한민(서현우 분)이 번번이 진급에 실패하며 좌절을 맛본 순간, 눈앞에 나타난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의 손을 잡아 재미를 높이는가 하면, 육사 동기이자 친구인 김산(변요한 분)에게 일침을 맞은 불편한 심기를 일렁이는 눈빛에 담아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는 깊이감이 남다른 서현우의 연기 내공이 밑바탕을 이루고 있기에 가능했다.
이에 ‘삼식이 삼촌’ 연출을 맡은 신연식 감독은 “서현우는 꼭 함께 하고 싶었던 배우”라고 전한데 이어, “정교하고 뜨거운 면을 갖고 있는 배우기 때문에 정한민이라는 캐릭터에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서현우에 대한 찬사를 아낌없이 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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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우가 출연 중인 ‘삼식이 삼촌’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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