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변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이랑 선재가 뭐?!"라는 글과 함께 주우재와 소파에 나란히 앉아있는 사진을 올려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다. 솔과 선재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의 남녀 주인공 이름이다. 변우석은 극 중 톱스타 '류선재' 역을 맡았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함께 '입틀막'('입을 틀어막다'의 줄임말)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변우석과 주우재는 함께 '선업튀'를 본방 사수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됐다. '선업튀' 7회가 방송되는 시간에 사진을 업로드했기 때문.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훈훈하다", "가운데 껴서 같이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변우석이 출연한 '선업튀'는 지난 29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3%까지 치솟으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그간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지만, 3%대 시청률을 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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