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성들의 선택이 그려졌다. 각 택시에 여성들이 먼저 승차했고, 남성들은 데이트를 원하는 여성이 타고 있는 택시를 따라 타는 방식이었다.
![[종합] 8기 옥순, 3표 인기녀 등극…11기 순자·15기 현숙·18기 순자는 고독정식 ('나솔사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4/BF.36532504.1.jpg)
![[종합] 8기 옥순, 3표 인기녀 등극…11기 순자·15기 현숙·18기 순자는 고독정식 ('나솔사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4/BF.36532505.1.jpg)

앞선 녹화에서 추워서 떨고 있는 광수에게 15기 정숙이 조끼를 빌려줬던 사실도 전해졌다. 광수는 "은공을 갚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15기 정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정숙은 영수와 광수를 향해 "상상도 못 했는데, 와줘서 고맙다"며 미소 지었다.
![[종합] 8기 옥순, 3표 인기녀 등극…11기 순자·15기 현숙·18기 순자는 고독정식 ('나솔사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4/BF.36532513.1.jpg)

이어 11기 영식의 선택이 그려졌다. 그는 1985년생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다. 많은 이의 예상대로 11기 영식은 8기 옥순이 타고 있는 택시로 향했다. 8기 옥순을 택한 사람은 11기 영식, 15기 영수, 18기 영식까지 총 3명이었다. 11기 영식은 인터뷰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이) 8기 옥순밖에 없다. 대화해볼수록 잘 맞는 부분들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종합] 8기 옥순, 3표 인기녀 등극…11기 순자·15기 현숙·18기 순자는 고독정식 ('나솔사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4/BF.36532515.1.jpg)
![[종합] 8기 옥순, 3표 인기녀 등극…11기 순자·15기 현숙·18기 순자는 고독정식 ('나솔사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4/BF.36532524.1.jpg)
![[종합] 8기 옥순, 3표 인기녀 등극…11기 순자·15기 현숙·18기 순자는 고독정식 ('나솔사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4/BF.36532525.1.jpg)

결국 6기 영수의 선택은 11기 영식의 예측대로 17기 영숙이였다. 15기 현숙은 실망한 표정이 가득했다. 인터뷰에서 "너무 힘들다. 해탈했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17기 순자 역시 아무 선택을 받지 못한 상황에 씁쓸함을 내비쳤다. 그는 "내가 너무 의욕이 없었다"고 반성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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