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사업' SM→'BTS 웹툰' 하이브, 엔터사 IP 사업확장 가속[TEN초점]](https://img.tenasia.co.kr/photo/202404/BF.35311412.1.jpg)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카카오의 게임 전문 계열사인 카카오게임즈와 손잡고 모바일 게임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게임 출시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하반기 모바일 게임 'SM 게임 스테이션'(SM GAME STATION, 가제)을 출시할 예정이다. 메타보라가 게임 개발을 담당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 및 서비스를 맡는다. SM은 소속 아이돌 그룹의 IP를 제공한다.
!['게임 사업' SM→'BTS 웹툰' 하이브, 엔터사 IP 사업확장 가속[TEN초점]](https://img.tenasia.co.kr/photo/202404/BF.36268412.1.jpg)
또, 게임 속 다양한 활동 결과에 따른 보상으로 아티스트 포토카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렇게 획득한 포토카드를 탑로더로 꾸밀 수 있다. K팝과 게임을 교집합으로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아기자기한 기쁨도 선사하겠다는 기획이다.
!['게임 사업' SM→'BTS 웹툰' 하이브, 엔터사 IP 사업확장 가속[TEN초점]](https://img.tenasia.co.kr/photo/202404/BF.36403873.1.jpg)
그러나 하이브는 지난해 1월 방탄소년단 웹툰 '세븐 페이츠 : 착호'(7FATES: CHAKHO)을 론칭해 팬들에게 호평을 이끌는데 성공했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과 디테일한 설정, 매력적인 캐릭터 구현이 긍정적인 반응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후 하이브는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엔팀 등 소속 아티스트의 IP를 잇따라 웹툰화시켰고, 팬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 사업' SM→'BTS 웹툰' 하이브, 엔터사 IP 사업확장 가속[TEN초점]](https://img.tenasia.co.kr/photo/202404/BF.36229354.1.jpg)
K팝 산업이 발전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되면서, 이로 인한 IP 관련 콘텐츠 역시 다각화하고 있다. 이는 각 엔터사들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며 주업인 음악 사업에 버금가는 중요한 사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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