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연예인 처음으로 출산 6일 만에 복귀한 박슬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영란은 박슬기를 만나기 위해 그가 있는 병원에 동하와 함께 등장했다. 이어 얼마 전 출산한 박슬기 또한 모습을 나타냈다.
박슬기는 "낳자마자 아기를 보는데 쌍꺼풀이 있다. 나도 쌍꺼풀이 없고, 남편도 쌍꺼풀이 없다"며 신기해했다. 38살에 시험관이 아닌 자연 임신했다는 박슬기에게 장영란은 비법을 물었다. 박슬기는 '난 안 되나 보다' 생각하고 마음을 내려봐 보라며 권유했다.
장영란은 박슬기에게 속옷을 선물했다고 이야기했다. 박슬기는 선물 받은 속옷을 지금 입고 왔다며 슬쩍 보여주기도 했다. 박슬기는 탈의했다 생각하고 샤워하러 들어갔는데 속옷을 착용하고 있었다며 안 입은 것 같은 가볍고 편한 착용감을 자랑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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