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고소영이 이렇게 말 오래하는 거 처음 봐 귀하다 귀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결혼 당시 39살이었다는 고소영은 아이를 꼭 낳고 싶었다며 "39살에 결혼하니까 애 낳는 데 꽂혔다. 그래서 억울하긴 하다. 그 흔한 연애 한 번 못해보고 아이를 가졌다"고 억울해했다.
마지막으로 고소영은 "등짝도 안 때리고 아이를 키울 순 없다. 저는 같은 얘기를 여러 번 하는 걸 싫어한다. 손이 올라가려는 걸 참는다.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잘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전현무, 올해도 대상 후보[TEN포토]](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742866.3.jpg)
![조세호는 불참했지만, 유재석은 참석했다…"내겐 굉장히 의미있는 날" [KBS연예대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742857.3.jpg)